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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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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자율주행버스노선을
심심했다. 긴장감도 없었다. 처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타고 난 느낌이 그랬다.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너무 많이 들어서인가. 운전석에 연구원이 타서 안심이 되어서인가. 아니면 아무 장애물도 없는 짧은 거리를 ....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13일
오빠생각(1929년)
‘오빠생각’은 펜팔로 이원수 선생의 부인이 된 최순애 선생이 12세때 지은 동요다. 아동잡지에 발표된 ‘오빠 생각’을 일제 때 대구 계성학교(대구 계성고보 - 나중 대구계성중?고) 음악교사였던 박태준이 곡을 ....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10일
제주도에 가면 동백꽃을
제주도의 4월은 동백꽃이 지는 계절이다. 그런데 동백꽃은 지고 있지만 동백 이야기는 만발한다. 4·3사건 70주년 맞아 관광객에게 ‘동백꽃 배지’ 달아주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지난 3월21일 원희룡 제주도....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9일
하회마을 십리 길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 되듯이 하회마을 십리안팎의 지척에 둘러싸여있는 병산서원, 화천서원, 가일마을, 소산마을, 오미마을, 서미마을도 한 줄로 꿰어내야 보물단지가 되는데, 지금까지 100만 관광객이....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8일
베트남을 다시 본다
요즘 베트남으로 눈길이 간다. 베트남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 그리고 벌어질 일이 관심을 끈다는 얘기다.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2 수출국이 되었다는 뉴스는 적이....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7일
국민 화나게 하는 ‘대한항공 3세들’
50년 동안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했으니 나는 대한항공의 단골 고객일 듯싶다. 될 수 있으면 대한항공 비행기를 선택했으니 충성 고객일 만도 하다. 내가 “단골 승객이고 충성 고객”이라고 주장하면 아마 대한항....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3일
전기(傳記) 한 권 보다 예찬시 한 편이 낫다
나는 유복자로 친형은 없고, 남자 사촌동생은 있지만, 형님으로 육촌형님이 두분(김구원 형, 김구해 형)이 있다. 구원형님은 나보다 아홉 살 손 위시다. 배움은 넉넉하지 못했지만. 인간성이 부드럽고 입담이 뛰어나....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2일
청와대 전기차 5대, 제주도 전기차 1만대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얹어주면서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시작한 지 5년이 넘었지만 2017년 말 기준으로 전기차 보급 대수는 2만여 대에 불과하다. 대부분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 이하이고 충전시....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5월 01일
행운을 부르는 웃음
오늘도 최고로 행복하고 멋진 하루 되십시오. 요즘 읽은 책 중에 허영만 씨가 쓴 “꼴”이라는 만화책을 봤습니다. 관상에 대한 부분을 봤어요. 제가 예전에 3년 정도 관상에 미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 이....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9일
베트남의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박닌성의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는 2만4000명의 베트남직원이 일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직원들 한 손에는 숟가락을, 다른 손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 두 손으로 식사하니, 속도....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6일
스스로 당찬 삶을 살아야
아침 조간을 펼쳤습니다. 그 조간에는 국내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그룹의 세 번째 아들이 전 세계의 유명인들이 추천하는 250인의 차세대 영 리더에 선출되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세 ....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5일
비교를 멈추면 행복해진다
제가 아는 한 식당을 갔어요. 그 식당의 화장실에 갔는데 변기 앞에 이렇게 적어놓은 것 있지요? ‘저를 깨끗하게 사용해주신다면 제가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던, 행복해....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4일
선글라스 알고 쓰시나요
꿈? 영(靈)의 해적임, 설움의 고향울자, 내 사랑, 꽃 지고 저무는 봄.김소월의 ‘꿈’ 소월의 지는 꽃, 영변 약산의 진달래꽃이 떠오르지요? 진달래는 오늘 4.19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1960년 4월 진달래 꽃....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3일
과거를 잊은 국민은 미래도 없다
못 살던 과거를 너무 쉽게 잊은 국민은 빛나는 미래가 없고, 암담한 절망이 있을 뿐이다. 독서는 우리 정신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통로다. 지난 날 많은 서적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읽은 여파 때문일까? 요사....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22일
상식(常識)이 상식(常食)이다
오늘(4월 18일)도 기분 좋은 날이다. 평소 못내 궁금히 여기던 의문 2개가 신문(조선일보)과 방송(KBS ITV)를 보다가 절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원로가수 명국환(1933년 生) 선생은 무대에서 늘 중절모를 쓰고 노래를....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9일
‘가을이 왔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우리의 안보현안에서 항상 핵심이 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는 이제 거의 30년이나 된 만성적인 문제다. 북핵문제를 이렇게 만성적인 상태로 만든 한반도의 전쟁상태, 나아가 민족분단은 이제 70년이나 된 아주 고....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8일
1989년 몰타회담과 2018년 한반도
‘2018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남북관계의 담대한 발전이 될 것이다. 이 의제를 남북 최고지도자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성과보다는 ....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7일
개똥 수목장
내가 47년 양견경력(養犬經歷)에 15년을 넘긴 개는 ‘차돌이’ 한 마리 밖에 없다. ‘차돌이’는 정확하게 우리집에서 태어나(2002년 10월 28일 10시경), 15세 4개월만인 2018년 3월 19일 에 우리집을 벗어나 실종됐....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6일
실업대란의 전화위복(轉禍爲福)
‘10년 후의 세계‘라는 방송(MBC스페셜)을 보고 실업대란의 대전환기가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농업인 85%, 판매원 80%, 택시운전 87%, 교사 52%, 공무원 57%, 의사 54%, 변호사 30%, 군인 42%를 비롯한 거....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5일
화가는 누구인가?
이른 봄이나 겨울의 경치는 산의 계곡이나 바위 나무둥치나 가지들을 면밀히 관찰하기 좋아서 화가들은 자연을 그리러 바깥으로 나아간다. 조선시대의 진경산수화가 겸재 정선이나 다양한 재능을 보인 단원 김홍도, ....
세명일보 기자 : 2018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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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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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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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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